올해 2024년은 작년(2023)보다 더 빠르게 흘러간 느낌이다.
작년 2023년 회고 에도 많은 활동을 했지만, 글에 모두 포함해서 작성하느라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 2024년에는 여러 가지로 한 것들이 많아서 분기별로 회고를 작성했다.
이번 글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도 있고, 언급하지 않은 내용도 있어서 전반적으로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2024년 한해동안 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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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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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이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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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또 9기, 1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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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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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술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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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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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IPE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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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Lee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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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KPT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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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연말에 자기 자신에게 꼭 해봐야 할 질문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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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여러 가지 기술적 경험을 하게 되었다. 현재의 회사에서는 Java/Spring 기반의 기술을 주로 사용하지만, 최근에는 Kotlin 언어를 공부하면서 신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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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개발하면서 필요한 기술인 Linux, Shell script, Docker, Redis에 대해서도 지식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경험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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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Redis 뿐만 아니라 Kafka에 대해서도 기술 스터디를 통해 학습해나갈 예정이고, 기회가 된다면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자 한다.
- Kafka 에 대한 학습은 카프카 핵심 가이드 라는 책을 읽어보면서 개념을 학습하고, 회사에 적용하기 이전에 개인적으로 실험을 해보면서 더 깊은 이해와 경험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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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발 외에도 문서 작업에 대해서도 새로 알게 되었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문서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문서 작성할 때 도움되었던 글은 아래와 같다. (오래된 순으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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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개발을 하면서 그때마다 배운 기술들을 노션에 정리해나갔다. 내년에는 배운 기술 중에 유의미한 부분이 있는 내용들은 Public 한 곳에 올려보고자 한다.
글또 9기, 1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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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9기가 2024년 4월에 끝난 뒤에, 글또 10기는 2024년 10월부터 내년(2025년) 3월까지 진행을 마지막으로 마지막 기수 모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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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또 9기를 참가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글을 작성하는 방법 외에도 삶의 여러가지로 도움되는 부분이 많아서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기수이니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는 마음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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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9-10기를 통해 IT 업계의 다양한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어느덧 내 삶에 글또의 여러 좋은 분들이 들어오게 되었다. 글또에서 내가 참여했던 다양한 활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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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적인 것 - 글쓰기 세미나, TIL 모임(6개월 진행), 포폴-이력또(1개월 진행), 백엔드 스터디(좋은코드 나쁜 코드,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1편), 월간 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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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외의 것 - 백엔드인프라 준비위원회, 몸또, 책이좋았또, 관악또, 뮤직스타또, 넥스또, 미룬이챌린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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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기수에 이어, 이번 10기는 마지막인 만큼 추가된 것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또봇
의 기능에 대해 흥미가 있어서 나중에 해커톤 대회가 있으면 해당 기능을 직접 개발해보고자 한다. 또한, 글을 제출할 때마다 100점(+알파) 포인트가 쌓여가는데 현재 시점에서 활동의 절반이 지나갔는데,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꾸준히 글을 작성해서 3,000점을 달성해보고자 한다.
- 추가적으로, 감사한 마음을 종이 비행기로 전하는
종이비행기
기능도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사용자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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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를 진행하면서 관련 글은 아래와 같다. (최신순으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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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솔로분들끼리 모임을 가지면서,
2024 한해 KPT 회고
와2025 멀티 버스
를 진행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KPT 회고
와2025 멀티버스
파트에 작성했다.
사이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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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까지 개인적으로 진행한 히빗에 대해서는 “ [Hibit] 히빗 V2 업그레이드: 백엔드 개선과 개발자 성장기 “ 글에 작성했기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글(링크)만 남기고자 한다. (최신순으로 내림차순)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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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모임은 글또 9기에서 NY님이 만드신 스터디 모임인데, 간단히 말하자면 본인이 배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서 매일 꾸준히 인증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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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주에 한 번, 온라인으로 1시간 동안 회고를 작성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전 2024년 1분기 회고에도 언급했지만, 끝맺음이 완성되지 못해서 그 이야기를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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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부터 시작해서 2024년 6월 말에 끝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스터디 마지막까지 모두 열심히 인증을 올려주셨다. 해커톤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으신 분도 있으셨고, 취업에 성공하신 분도 계셔서 모두 축하를 했다.
- 해당 모임은 인원이 많은 관계로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스터디가 끝나고 난 이후에 강남의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면서 재밌는 네트워킹 시간도 보냈다. ✨
(스터디가 끝난 이후에도 8월까지 인증은-계속된다
채널에 계속 진행하긴 했는 사실은 비밀)
기술 스터디
아래는 작년 2023년 회고글의 마지막 부분인 2024년 목표에 정리했던 걸 가져왔다.
- 위 사진에서 말한것 처럼 현재의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들,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학습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래서 위의 기술들 중에서 올해 학습한 것은 아래에 키워드로 정리했고, 해당 관련 글 or 깃허브 링크를 남겼다.
크게 키워드로 구분하면
코드
,설계
,성능 테스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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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 자바/코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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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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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1편’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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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틀린, 스프링 부트 기반의 멀티 모듈 실전 적용 - 깃허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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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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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트(스프링 퍼포먼트 트랙 스터디) 참여 - 깃허브 링크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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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던 스터디를 보고 출판사로부터 메일을 통해 집필 제안이 들어왔다. 그 당시에, 느꼈던 반응은 기쁨과 동시에 두려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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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연 집필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를 두고 약 한 달 동안 고민하며 스스로 깊이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내가 내린 결정은 집필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집필에 참여해본 경험을 더 우선적으로 생각했고, 책에 대한 퀄리티는 최대한 노력해보자는 거였다. 쉽지 않은 기회인 만큼, 제안을 해주신 출판사 분들이 보기에도 만족할 정도의 책을 만들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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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에 참가했던 분들에게 집필 제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 결과, 나를 포함한 7명 모두가 참여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계약 전에 간단히 샘플 원고를 작성해 보기로 했다. 여기서부터 자잘한 문제들이 발생했다. 인원이 많은 만큼 일정 관리와 회의 시간, 의견을 정리하는 시간, 샘플 원고에 작성하고 피드백 보완 후 퇴고하는 시간 등 생각보다 작업이 오래 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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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집필에 팀장 역할을 맡은 만큼 최대한 이성적으로 회의를 주도하면서, 가끔은 팀원분들에게 냉정한 말들을 한 내 자신이 밉기도 하고 스스로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만 갔다. 그러한 부분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엔 샘플 원고 작성 도중에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간 경우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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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재 내가 처한 상황과 문제점들을 팀원들에게 공유했고, 여러 논의 끝에 그동안 ‘신뢰’를 기반으로 열심히 참여한 사람들과 효율성을 고려해 인원을 조정하기로 했다. 인원을 추리는 과정 역시,나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출간의 퀄리티와 시간 효율성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구체적인 사정은 여기서 다 다루지 않지만, 신뢰와 효율성을 우선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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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원고를 3개월간 진행한 끝에, 계약서를 진행하게 되었고 내년 하반기에 출간을 목표로 집필에 참여한 팀원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해 준 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
SIPE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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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는 혼자서 기술 스터디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한계가 있다는 걸 직감하고 하반기에는 같이 스터디를 하며 성장하는 것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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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하반기에 IT 커뮤니티 동아리인 SIPE에서 3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다. (SIPE는 이전 2기 사담콘을 통해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면서 ‘언젠간 나도 지원해봐야겠다’ 고 생각이 들었는데, 우연하게도 모집글이 나오면서 운명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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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SIPE 3기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고, 현재 2차 미션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내가 생각한 그 이상으로 많은 기술적인 영감과 지식을 축적하고 있다. 이전 1차 미션에서는 스퍼트(스프링 퍼포먼스 트랙) 라는 주제로, 성능 테스트에 기반하여 관련 기술 지식과 실습 경험을 쌓았고 그것을 현재의 회사에 적용하는 경험까지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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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가량 남짓 남았는데, 남은 기간동안에도 열심히 참여해서 나의 기술적 향상과 더불어, SIPE 동아리에도 도움이 되는 기여를 할 것이다. (SIPE에 관심이 있는데 지원이 망설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에게 메일 보내주시면 관련해서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겠습니다.)
아래는 3기 OT때 받았던 굿즈인데, 마음에 들어서 백팩에 끼워서 들고 다니고 있다. 🙂
Lee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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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분야에서 내가 존경하는 멘토님이 운영하시는 LeetCode에 4월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알고리즘 실력은 앞으로 개발자로 살아가면서 꼭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매주 2문제씩 꾸준히 풀기로 목표를 세웠다.
(물론, 못푼 주차는 벌금으로 1문제당 스타벅스 쿠폰을 해당 스터디에 참여한 분들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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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해당 알고리즘 중에서 개인적으로 도움되는 부분을 블로그에 정리해보자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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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알고리즘과 관련된 부분은 블로그가 아닌 노션에 정리하기로 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노션에 관련 문제 유형, 문제 풀이를 테이블 형식으로 정리해갔다.
- 11월부터는 다른 스터디 대비 우선순위가 낮아서 잠시 중단했지만, 2025년 2월부터는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알고리즘 실력은 향상해야 하니까)
KPT 회고
- 크리스마스 날에 글또 분들과 같이 올해 2024년에 대한 KPT 회고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회사에 대한 부분은 제외했다)
(
서버 개발자
와일상
을 분리하여 작성했다)
Keep (유지하고 있는 것)
서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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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달에 한번씩은 꾸준히 작성한 점이다.
- 작년 2023년과 다르게, 2024년에는 양보다 ‘질’을 생각하면서 글을 작성했다. (총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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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에 참여해서 벌금 없이 글+커피챗+기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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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마다 글 제출, 커피챗 2회이상 참여 ->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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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 패스 2회 사용, 추가글 제출해서 총 10개 중 8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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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 패스 1회 사용, 현재까지 5회 제출(해당 글 포함) -> 남은 3개월 동안에도 2주에 1번 글 제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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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동아리인 SIPE에 참여해서 기술 관련 학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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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테스트에 대한 학습과 관련 도구 및 실습 예제를 통한 기술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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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참여한 모듈러 모놀리스에 대한 학습과 실습 예제를 통한 기술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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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사이데이션, 사담콘, 사이프톤, 내친소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 및 기술적 부분에 대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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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 포폴에 대한 피드백 및 꿀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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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제안 및 계약 완료
- 운이 좋게도 제가 운영했던 스터디와 제 블로그 글을 보고 연락을 주셔서, 집필 제안을 받고 계약까지 하게 되었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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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꾸준히 했다. 주 3-4일
- 평일 최소 2-3회, 주말 최소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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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될 때마다 전시회/연주회를 방문했다. 1-2달에 1-2번
- 개인적으로 차분한 공간과 감미로운 연주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과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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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유지: 어릴적 친구들, 대학교때 만났던 친구들, 이전 회사의 동기들과 연락을 꾸준히 하며 가끔씩 밥을 먹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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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에서 부모님께 가장 많은 효도를 해드렸다.
Problem (개선해야 할 부분)
서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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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학습 부족 - LeetCode를 10월 이후로 쉬고 있다는 점 → 2주일만 쉬려고 했지만, 현재 2달 넘게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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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인프라에 대한 학습 부족 - 회사 특성상 DB, 인프라에 대한 경험이 적을 수 밖에 없는 환경 + 코드(언어)에 집중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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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에 집중을 하지 못한 점 - 회사 일(맡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 2개), 회사외 개발 공부 -> 모두 제대로 가져가지 못했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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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를 실천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망가진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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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꾸준히 했지만,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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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저녁 12시 이전에 잠을 자기 실패 + 새벽 넘게 일을 하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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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휴식을 즐기진 못했다.
- 연차, 주말이 와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무언가(주로 공부, 운동)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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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시간을 온전히 보내지 못한다는 점이다.
- 회사 핑계 or 개발 관련 스터디/동아리 활동으로 부모님과의 하루를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
Try (시도하고 싶은 것)
서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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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부터는 주 2회 알고리즘 문제 풀기 (-> LeetCode 에 있는 알고리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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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 회사 외의 일을 구분해서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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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은 8시간에만 집중 -> 단, 중요한 업무와 야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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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외의 공부는 하루 2시간으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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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뿐만 아니라 설계 및 DB(MySQL, Redis)에 대한 학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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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모놀리스에 대한 개념 + 스프링 기반의 모놀리스 학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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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MySQL 1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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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s, Kafka 관련 공식문서/책 공부 - 카프카 핵심 가이드 1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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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관련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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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기술 학습은 깃허브에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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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과정에 대한 부분은 블로그에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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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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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패턴을 유지하자 -> 잠자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업무에 몰입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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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은 24시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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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가급적) 평일 - 오전 6시 ~8시, 주말 - 10시 ~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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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몰입은 오전 3.5시간, 오후 3.5시간, 30분 나눠서 휴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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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하루는 나만의 휴식 시간을 갖자. 적어도 한 달에 2번 !
- 휴식때는 그날의 feel에 따라 가보고 싶은 곳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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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번은 부모님과 보내기 → 어렵다면 두 달에 1번 !
- 국내/해외 여행 - 국내 여행은 제주도, 해외 여행은 일본/호주/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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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 일상/비즈니스
- 매일 30분 꾸준히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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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서적 외에 다른 분야의 서적을 읽어보자. -> 개인적으로 인문학/소설 분야를 좋아해서 해당 분야를 두 달에 1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자 !
연말에 자기 자신에게 꼭 해봐야 할 질문
연말에 자기 자신에게 꼭 해봐야 할 질문 20가지 에 있는 질문들 중 일부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1)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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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외 다른 직무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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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가 있으면서도 본인만의 일을 좋아하고 성장하는 사람
(2) 올해 정말 감사하거나 스스로 운이 좋다고 여긴 일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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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사에 취업한 것 -> 내가 원하는 백엔드 기술 스택과 개발 경험을 통해 기술적인 성장을 했다. 다만 아쉬운 건, 트래픽 수에 대한 대응 경험과 적용하고 싶은 기술에 대한 환경이 아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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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10기
와SIPE 3기
에 합격하고 활동하면서 얻었던 점들-
(공통)오프라인/온라인을 통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뵈면서 개발 부분과 개발 외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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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 글또 10기에서도 기존 기수분들 외에, 신규 기수분들과의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얻으면서 다양한 지식과 통찰을 얻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을 보고 어떻게 글을 작성해 나아갈지를 알게되었다. 다양한 활동(다수의 커피챗, 김장, 크리스마스 회고, 연말 미룬이챌린지)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
SIPE
- 개발에 대한 공부도 즐겨야 하지만, 노는 것에 대해서 즐겨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얻지 못하는 다양한 기술적 경험들을 훌륭한 분들과의 스터디를 통해 같이 배워볼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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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에 참여하는 것 -> 부족한 나를 신뢰해주고 같이 열심히 참가한 팀원 분들
(3) 내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중요한 것 중 계속 미루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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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고/배우고 싶었던 기술 주제에 대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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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 Kotlin Coroutines : Deep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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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 Modular Monol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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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 Redis,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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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패가 두려워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있진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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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 이전에 시도했지만, 계획대로 흘러가지 못한게 많았고, 대부분 런칭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 하나의 기능부터 제대로 만들어 보자 ! -> 현재 참여하는 동아리에서 해커톤을 진행할 예정인데, 해당 대회에서 슬랙봇과 관련된 기능을 개발해서 동아리에 기여하는 경험을 해보려고 한다.
(5)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관련해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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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나열하면,
건강
,행복
,성장
이다.-
2024년까지는
성장
이 우선순위가 가장 높았다면, 2025년부터는건강
과행복
을 최우선순위로 동등하게 두고, 그 뒤에성장
을 가져가려고 한다. 건강이 조금이라도 안좋아지면 성장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깨달았던 것은 최근에 알게 되었다. -
건강
을 위해서 주 3-4회 이상 꾸준히 운동한다. -
행복
을 위해서 최소 주 1회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로 휴식을 채운다. -
성장
을 위해서 회사와 회사 외적으로 기술 공부를 하자. 평일에는 하루 1~2시간, 주말에는 평균 4~6시간 이내로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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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년 꼭 달성하고 싶은 것을 단 하나만 고른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 좋은 사람을 만나서 시간날 때마다 같이 휴식을 보내는 것이다. -> 그러기 위해서는 나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고, 여가 시간을 마련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2025년 계획
2025년 목표는 작년과 다르게 단순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2025년이 되어봐야 알겠지만,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2주 단위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단순하게 정리하는 것이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개발뿐만 아니라 개발 외적으로 하고 싶은 것들도 함께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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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지식 & 알고리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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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틀린 코루틴 공부 (딥다이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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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s & Kafka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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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화/비즈니스 영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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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소설 책 두 달에 1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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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번은 부모님과 보내기 -> 어렵다면 적어도 두 달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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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가기 -> 일본/호주/캐나다 중 한 곳
2025년 나만의 멀티버스
- 건강, 행복, 성장 이라는 키워드로 노션을 통해
2025년 나만의 멀티버스
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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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많은 활동과 경험을 통해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한 해였다. 2025년에는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지만, 건강, 행복, 성장이라는 세 가지를 모두 이루기를 바라며
2024년 회고
를 마친다. -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께서 2025년 새해에도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Reference
글을 작성하는데 총 걸린 시간: 약 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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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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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수정,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도록 문맥 정리: 1시간 (2024년 이후 퇴고하면서 30분 추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