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의 기본 개념 1편

Java

자바 언어는 플랫폼에 독립적으로 설계되었다.
자바 코드는 운영체제나 CPU 등 플랫폼에 상관없이 자바 가상 기계(JVM)만 있으면 어떤 컴퓨터에서든 동일하게 실행된다. 이를 WORA(Write Once Run Anywhere) 라고 한다.
한 번 작성된 자바 프로그램은 수정 없이 실행 가능하다.

바이트 코드(byte code)는 자바 컴파일러가 자바 소스 프로그램을 컴파일한 일종의 기계어로서, 자바 가상 기계(Java Virtual Machine, JVM)에 의해 실행되는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이다.
바이트 코드는 자바 가상 기계에 의해 인터프리터 방식으로 한 명령씩 해석되어 실행된다.
자바 프로그램 입장에서 볼때 자바 가상 기계는 운영체제이자 컴퓨터이다.
자바 가상 기계는 플랫폼에 적합하게 서로 다르게 구현되므로 플랫폼 종속적이다.

자바 컴파일러는 자바 소스 프로그램을 컴파일하여 바이트 코드를 클래스 파일(class file)에 저장한다.
자바 프로그램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작성한 자바 프로그램 외에 자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클래스 라이브러리(자바 APIs)가 반드시 필요하다.

C/C++는 컴파일한 목적 파일을 링크시켜 하나의 실행파일(exe)을 만들며, 이 실행 파일 하나만 있으면 실행 가능하다. 그리고 이 실행 파일은 컴퓨터의 CPU가 바로 실행한다.
Java의 경우 링크 과정이 없으며 자바 가상 기계가 컴파일된 클래스 파일을 실행한다.

JDK(Java Development Kit)는 자바 개발자를 위한 상업용 소프트웨어로, 자바 컴파일러 등의 개발 도구와 JRE(Java Runtime Environment)로 구성된다.
JRE는 자바 응용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필요한 소프트웨어들로 개발자가 활용할 수 있는 자바 API(이미 컴파일된 다양한 클래스 라이브러리)와 자바 가상 기계를 포함한다.

자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개발자들이 사용하도록 미리 만들어놓은 유용한 자바 클래스들의 집합이다.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란 소스 코드 편집, 컴파일, 디버깅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환경을 일컫는다.
C/C++ → 비주얼 스튜디오 / Java → 이클립스(eclipse)
이클립스는 자바 언어로 개발된 데스크톱 응용프로그램이다.

플랫폼 독립성 - 자바 가상 기계만 있으면 자바 프로그램의 실행이 가능하다.
객체 지향 - 캡슐화, 상속, 다형성 등을 지원한다. 객체 지향 프로그램은 해결할 과제를 실제 세상의 객체와 객체간의 상호 관계로 모델링하여 인간의 사고에 가깝게 표현한다.
클래스로 캡슐화 - 자바는 변수나 메소드는 반드시 클래스 내에 구현하도록 한다.
소스와 클래스 파일 - 자바 소스가 컴파일된 클래스 파일(.class)는 반드시 하나의 자바 클래스만이 들어있다.
실행 코드 배포 - 다수의 클래스 파일을 jar 파일 형태로 압축하여 배포 및 실행이 가능하다.
패키지 - 서로 관련 있는 클래스는 패키지로 묶어 관리한다.
멀티스레드 - 하나의 자바 프로그램에서 다수의 스레드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가비지 컬렉션 - 자바 언어는 메모리를 반환하는 기능이 없다. 프로그램 내에 사용되지 않는 메모리는 자바 가상 기계의 가비지 컬렌셕 기능에 의해 자동으로 회수된다.
실시간 응용 시스템에 부적합 - 자바 응용프로그램은 실행 도중 예측할 수 없는 시점에 가비지 컬렉션이 실행되므로, 프로그램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